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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디커플링 개념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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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 
이는 동조화와 반대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인데요. 
즉 어떤 나라의 경제가 다른 나라들의 경제 흐름과는
관계없이 다르게 흘러가는 현상입니다.

 

 

 긍정적인 면

- 국가의 경제가 독립적인 성장을 한다면 다른 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되어 국가의 경제 주권력이 상승합니다.

- 다양한 경제적 외부요인에 대처할수 있고 경제의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 국가 자체적으로 성장 할 수 있으면 경제 회복력이 높아져 국가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면

- 자국의 경제 주권력은 올라가지만 국제 경제 관계는 악화 될 수 있습니다.

- 수입물품을 줄이고 자국생산에 의존하니 새로운 기술과 자본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 투자가 많이 필요하니 국내산이 수입품보다 비싸질 수 도 있습니다.

 

 

 사례

수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비가 줄어들거나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을 디커플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커플링 국가 경제 전체 뿐만아니라 세부적인 요인 금리, 주가, 환율등에서도 나타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의 경제가 미국경제와 상반된 현상으로 흐른적이 있습니다. 당시선진국들의 주가는 저조한 편이였는데 신흥국가들은 그와 반대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한국인 우리나라도 주가가 주춤하거나 하락세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제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국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면 우리나라도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미국이 상승세면 우리나라도 상승세로 나타납니다.

 

이와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상승세일때 우리나라가 하락세이거나 미국의 주가가 하락세일 때 우리나라가 상승세, 즉 반대 반향으로 움직이고 있을때 이것을 디커플링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말로는 탈동조화 현상입니다. 이거는 현실에서 거의 나타날수 없는 현상입니다. 위에 말했던것처럼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제는 굉장히 밀접한 관계로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디커플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생산을 강화를 했습니다. 코로나의 발생지인 중국 물품의 수입을 축소하고 베트남, 태국, 인도등 같은 국가들에게 중국물품 대신 물품들을 수입하거나 자국 생산품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정리

미국 경제의 영향력이 컸던 시절에는 동조화 현상이 뚜렷한 경향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죠.
유럽 국가들이 유로화를 사용하고, 중국의 위안화가 새로운 기축통화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미국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디커플링 이란 아직 우리나라 경제 현실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습니다.
원유를 비롯한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의 경제는 어쩔 수 없이 세계 경제의 흐름에 휩쓸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탈동조화라는 디커플링 뜻에 걸맞게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책과 방안들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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